고민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2023.08.31
KH interview
이나현(23세)
(스마트웹&콘텐츠개발)자바기반 반응형 & UI/UX 웹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스마트혼합)
백동현 강사님 / 이호정 취업담임
2023년 7월 14일 수료
패션디자인학과 / IT 경력 無
고민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결과가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 간단한 본인소개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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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패션디자인을 전공해 쇼핑몰에서 포토샵과 일러스트 활용한 디자인 직무에서 일하다 웹 개발로 도전을 하게 된 이나현 입니다. |
| 나현 씨는 교육을 듣기 전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해서, 학원 수업 듣기까지 많은 고민과 경험을 거쳐 선택하셨을 것 같아요. 어떤 계기로 개발자의 길을 선택하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
|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새로운 걸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다가 프론트엔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선뜻 새로운 것을 도전한다는 게 두렵기도 해서 인강으로 회사가 끝나고 저녁에 틈틈이 공부를 했습니다. 내가 보던 웹 사이트가 구현이 된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개발자가 되면 어떨까라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독학 했던 것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하나 만들었었는데 그때 내가 배운 것만으로는 구현이 원하는 만큼 되지 않는 걸 느꼈어요. 그때 더 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학원을 알아봤던 것 같아요. |
| 개발 관련 공부는 이전에도 해본 적 있으신가요? 학원에서 여러 기술을 배우며 적응하는 거나 여러모로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어떤 점이 어려우셨나요? 그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나름의 어떤 방법을 시도해보셨나요? |
| 디자인과 프론트엔드만 간단하게 해봤던 지라 제일 먼저 배우는 자바는 정말 힘들었어요. 처음 보는 코드와 사고 방식에 몇 글자 치지도 않았는데 오류창이 떠서 선생님을 정말 많이 불렀던 것 같아요. 처음 배우는 한 달이 정말 힘들었는데 여기서 포기하면 정말 끝일 것 같아서 매일 수업 진도 나가는 것은 그날 정리하자를 목표로 노션에 매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배웠던 것은 노션을 보면서 학원에서 나눠 주신 책을 진도에 맞춰서 보면서 다시 정리 했어요. 개념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주말에도 학원에서 배우는 진도에 맞춰 인강들로 복습을 했는데, 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처음 한 두 달 힘들었지만 세미 프로젝트를 나갈 때 쯤에는 차근차근 공부했던 것 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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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에서 공부하면서 특히 많이 배우고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 공부가 어렵다보니 초반에 나만 모르는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은 잘 따라오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었어요. 그때 기죽지 않고 매일 조금씩 시간을 쪼개서 복습을 하다보니 어느 순간 어려웠던 것들이 이해되기 시작 했어요. 잘하는 사람들은 소수이고 비전공자이다 보니 처음 배우고 어려운 것이 당연하단 걸 알았어요. 제가 노력하는 만큼 돌아오는 것이 개발 인 것 같아요. 또 기억에 남았던 것은 세미 프로젝트 팀원들이랑 매일 남아 같이 어려운 부분을 피드백 해주고 아는 부분을 공유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 했었는데 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서로 조금씩 아는 것들이 모여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너무 재밌었고 그때 자신감이 붙었던 것 같아요. |
| 긴 과정을 수료하고 나니 이제야 느껴지는, ‘진작에 이렇게 하면 더 좋았겠다’ 싶은 게 있나요? 앞으로 과정을 시작할 또는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을 위해 이야기 해주세요. |
| 프론트엔드만 해봐서 백엔드는 정말 두렵게 느껴졌어요. 그때 5개월 넘게 공부를 하면서 ‘이 과정이 끝나도 내가 실패하거나 안 맞으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제일 크게 됐던 것 같아요. 하지만 수료를 완료하고 걱정이 무색하게 ‘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걱정됐던 5개월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이 과정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일단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고민 할 시간에 얼른 도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안 맞더라도 뭐든 해봤던 경험은 언젠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들어가기 전에 시간이 조금 있으시다면 html 이나 자바 둘 중에 흥미로워 보이는 것을 공부하고 들어가면, 진도 나가실 때 처음 듣는 것 보다 훨씬 도움이 되실 거예요. |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 다들 고민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그리고 도전 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최선을 다하세요! 좋은 강사님을 만나도 자기 자신이 얼만큼 잘 따라오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선생님이 아무리 잘 가르쳐 주신다 하더라도 본인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결과가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노력하면서 좋은 선생님까지 만나니 시너지가 됐던 것 같습니다. 백동현 선생님 수업 최고예요!! 부족한 저를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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